(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소연이 명불허전 ‘드레소연’의 위엄을 뽐냈다.
2일 오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과감한 화이트 드레스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 소화한 모습이다.
압도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은 “여신님 최고”,“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의상 멋졌어요!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은 지난 2017년 6월 이상우와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주말·일일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소연은 “마지막으로 지금 K본부에서 엄청 어색하고 있을 것 같은데, ‘시크릿마더’ 하면서 정말 많은 힘이 되어 준 이상우씨 고마워요”라고 남편 이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날 ‘2018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장편드라마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된 이상우는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사람 많은 데서 말을 잘 못하는데, 용기를 내본다. ‘소연아 사랑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