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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래 제목은 ‘병원’…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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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제된 문제의 정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8회에서는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원래 제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마지막 문제에 출연진들은 다양한 오답을 내놨다.

문제의 정답은 ‘병원’으로 밝혀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정병욱의 회고에 의하면 당시 세상이 온통 환자투성이였기 때문에 원제가 ‘병원’이었다고 한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1948년 제작됐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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