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늘은 “돌싱은 오면 안 되느냐”라며 김정균을 언급했고, 김정균에게 “한 번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으냐”라고 짓궃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정균은 “그건 몇 번도 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균은 “어머니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언제까지 어머니가 곁에 계실지 모른다”라며 “돌아가시기 전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더 편하게 좋은 데 가시지 않을까”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또 결혼과 사랑에 대해 “이제 사랑이 넌더리가 난다. 배려와 이해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김정균은 1985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다. 이듬해 198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1991년 KBS 한국방송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게 정식적으로 데뷔헀다. 또 이듬해 1992년 ‘시라소니’의 주연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과거 김정균은 결혼 4년차였던 지난 2003년 7월 배우 윤다훈 사이에 나이를 둘러싸고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주먹다짐이 벌어져 당시에 연예계가 떠들썩했다.
김정균은 전 부인과 2008년 7월 이혼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