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두번째 서른’에 출연하는 노사연이 한상진 사촌누나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노사연은 언니 노사봉과 출연해 스타가족의 위엄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봉은 “우리는 머리를 좀 세워줘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며 유지는 “개그우먼이신 줄 알았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노사봉은 과거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사봉은 “(방송이) 내가 해야 될 게 아닌 것 같았다”고 밝혔고, 노사연 역시 “이 언니가 사람들이 웃으면 자존심 상해했다. 그래서 방송 한 번 하면 끝나고 3일 동안 누워있었다”고 증언했다.
노사연은 지난 2014년 앨범 ‘바램’을 발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 노사연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 노사봉은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2 1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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