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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달, 콘서트 ‘반반’(半半) 성공적으로 개최…관객에게 추억+감동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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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두번째달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두번째달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카운트다운 콘서트 ‘반반(半半)’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들은 ‘여행의 시작’, ‘구슬은 이미 던져졌다’,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별후광음’과 평소 라이브로 많이 연주되지 않은 ‘신수동 우리집’, ‘귀향’ 등 다양한 곡으로 풍성한 공연을 이어갔다.

두번째날 콘서트 ‘반반(半半)’ 현장 / ㈜모스트컬쳐
두번째날 콘서트 ‘반반(半半)’ 현장 / ㈜모스트컬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연주했던 ‘쾌지나칭칭나네’는 물론 김준수, 김율희와 ‘놀아보세’, ‘적성가’, ‘사랑가’, ‘어사출두’ 등의 협연까지 선보였다. 그리고 공연 중간 관객들과 2019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을 함께했다.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극적인 재미까지 선물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보여준 두번째달은 11시 공연 후 즉석에서 사인회도 열어 모든 관객과 가까이에서 만나기도 했다. 

콘서트 ‘반반(半半)’을 성공적으로 마친 두번째달은 드라마 ‘궁’, ‘아일랜드’ OST, 영화, 광고 음악, 예능 BGM, 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 작곡,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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