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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폐원 위기 제일병원 인수 참여…‘작년까지 1억 5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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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배우 이영애가 사실상 폐원 수순을 밟는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1일 통화에서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 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이영애 씨 등 몇몇이 병원을 인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를 모두 제일병원에서 출산했으며, 현재도 병원을 종종 이용하고 있어 병원 사정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 / LG생활건강
이영애 / LG생활건강

이미 이영애는 작년까지 이 병원에 1억 5000만 원을 쾌척했다.

병원은 ‘이영애 행복맘 의료비 지원사업’이라는 제명으로 저소득층·소외계층·다문화가정의 임신부·미혼모·아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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