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HD] '참 좋은 시절' 장준유, ‘오매불망’ 이서진 약혼녀 변신 '첫 등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장준유가 ‘참 좋은 시절’에 ‘오매불망’ 이서진 약혼녀로 등장, 첫 촬영부터 이서진을 향해 ‘묻지마 포옹’을 펼쳐내며 현장을 달궜다.
 
장준유는 오는 6일 방송될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제작 삼화 네트웍스) 14회분에서 상위 1%의 재벌가 상속녀 한재경 역을 맡아 첫 등장한다. 극중 한재경은 동석의 과외 제자이자 개념 상실, 예의 상실, 인성 상실의 날라리지만 동석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고 마는, ‘동석 바라기’ 약혼녀. 이서진-김희선과 함께 ‘참 좋은 시절’에서 불꽃같은 ‘삼각 러브라인’을 펼쳐낼 예정이다.
 
'참 좋은 시절' 장준유-이서진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장준유-이서진 / 삼화 네트웍스

장준유가 이서진과 첫 호흡을 맞춘 장면은 지난 24일 경주에 위치한 한 야외촬영장에서 이뤄졌다. 사뭇 떨리는 듯 긴장어린 기색으로 촬영장에 도착한 장준유는 이내 매력적인 미소를 내비치며 현장의 스태프들을 비롯해 첫 장면부터 호흡을 맞추게 될 이서진, 김희선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이서진, 김희선과 함께 장시간의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동선을 파악하고 감정선을 잡아내며 촬영에 돌입했다.
 
이 날 촬영은 극중 커피숍 앞에 서 있는 강동석(이서진)을 향해 재경이 달려가 와락 끌어안으며 반가운 감정을 드러내는 씬. 3시간이 넘게 진행된 촬영에서 장준유는 오매불망 그리던 연인을 만나 표출되는 격한 감정을, 이서진은 당황스런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담아내며, 전혀 다른 느낌의 반전 장면을 연출했다. 이제 막 러브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한 ‘첫사랑 커플’ 이서진-김희선과 장준유로 이어지는 이색 삼파전을 예감케 한 것.
 
'참 좋은 시절' 장준유-이서진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장준유-이서진 / 삼화 네트웍스

그런가하면 장준유는 첫 촬영부터 장소를 불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턱대고 달려와 덥썩 안기고 마는 이기적인 약혼녀 재경의 모습에 완벽하게 녹아든, 밀도 있는 열연을 펼쳤다. ‘참 좋은 시절’에 늦게 합류했지만, 그만큼 심도 깊게 연구해 온 캐릭터 분석을 증명한 것. 불꽃 눈빛을 뿜어내며 현장 가득 활력 에너지를 팽배하게 만든 장준유의 면모에 제작진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이서진의 약혼녀이자 재벌가 상속녀로 합류한 장준유가 ‘참 좋은 시절’의 연애 구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서진-김희선과 함께 장준유의 재기발랄한 호흡이 찰지게 어우러질 ‘참 좋은 시절’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참 좋은 시절' 장준유-이서진 / 삼화 네트웍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12회 분에서는 하영춘(최화정)이 장소심(윤여정)을 향해 강동희(옥택연)가 강검사(이서진)를 죽이는 꿈을 꿨다며 놀란 내심을 토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한부장(최홍일) 피습사건에 대한 심층 수사를 시작한 동석과 치수의 하수인이 될 위기에 처한 동희의 모습이 더해졌던 터. 두 형제들 앞에 다가올 운명적인 비극에 대한 서글픈 전조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13회 분은 5일(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