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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청하, ‘벌써 12시’ 인터뷰 비하인드…‘갓청하와 큐티청하 사이’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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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무대 위의 청하는 ‘갓청하’이지만 인터뷰하는 청하는 귀여웠다.
 
지난해 12월 27일 청하는 서울의 모 카페에서 ‘벌써 12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하를 사랑하는 독자분들이라면 지금 이 시간 여러 매체에서 쏟아내고 있는 인터뷰들을 통해 아티스트 청하의 이야기를 보고 계실 터.
 
톱스타뉴스에서도 정식 인터뷰를 게재할 예정이지만 먼저 간단한 현장 비하인드부터 소개한다.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인터뷰 중인 청하. 이 의상에 부츠를 신고 있었다 / MNH엔터테인먼트

 
아래는 짤막한 ‘벌써 12시’ 인터뷰 비하인드.
 
1. 기자의 인터뷰 시간은 당일 오후 1시. 점심시간대였기 때문에 청하 역시 인터뷰 전에 식사를 마쳤다. 덕분에 허기를 채운 청하가 기분 좋은 표정으로 폴짝 거리면서 이동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그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2. 사실 이날 기자들은 ‘벌써 12시’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충분히 인상적인 노래였는데, 신곡만큼이나 의자에 앉아서 리듬을 타는 청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앉아서 리듬을 타는 모습만 봐도 청하가 최고의 춤꾼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노래는 기존 곡 중 ‘롤러코스터’보다 살짝 어두운 편. 다른 걸그룹 노래를 언급해 설명하자면 레드벨벳의 ‘배드보이’, 에이핑크의 ‘1도 없어’와 맥을 같이 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3. 인터뷰 진행 도중 청하는 EBS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다. 약 15~20분 동안은 ‘경청’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기자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닌 다른 타임에도 ‘경청’ 이야기를 했을 것이니 그 시간 다 합치면 아마 ‘경청’ 기자간담회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넘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4. 이날 청하는 질문을 들을 때 상체를 약간 앞으로 하면서 질문자와 눈을 마주했다. 그래서 질문 기회가 생겨 질문을 하게 되면 소위 ‘얼굴 공격’을 당하게 됐는데 그 위력이 대단했다. 그 때문에 질문하다 몇 번 말이 꼬였다.
 
5. 그날 의상은 ‘롤러코스터’ 활동 당시 의상과 거의 비슷했는데, 눈앞에서 직접 봐도 믿기 힘든 날씬함이었다는 말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6. 인터뷰 도중 그의 별명으로 ‘여왕님’, ‘황제님’ 같은 칭호(!)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런 걸 다소 낯간지러워 하는 성격인 것으로 알고 있던 청하가 직접 언급한 별명들이어서 제법 놀라웠다. ‘경청’ PD에게는 ‘경청 공주님’이라 불리고 있다고 하니 이러다 왕실의 모든 직위를 다 접수할 듯.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7.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던 그 시간 ‘프로듀스101’ 포지션평가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는 ‘뱅뱅’의 조회수가 약 2950만 정도 됐기에(청하의 활동 시기에 3천만 뷰가 될 것이 유력해보였다) 이를 언급하면서 ‘청하에게 뱅뱅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지금의 청하를 있게 한 무대’라는 답이 돌아왔다. 아직도 행사가면 ‘뱅뱅’ 무대가 본인 노래보다 반응이 좋을 때가 있다고.
 
8. 이번에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댄서들과 눈을 마주치는 안무가 있는지 질문했는데 이번에도 들어간다고 한다. 정면의 팬들과 관객들을 보는 것도 좋지만 함께 하는 스텝들과 호흡하는 것도 좋다고. 어느 파트에서 나오게 될지 함께 확인해보자.
 
한편, 청하는 지난해 12월 31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2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던 청하는 이번 티저에서도 더욱 고혹적이고 도발적인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벌써 12시’의 중독성 강한 전주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플루트 사운드는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았고, 이전 곡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색채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이와 더불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청하의 멀티 매력 콘셉트는 ‘벌써 12시’ 뮤직비디오 본편 및 컴백 무대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준비한 포토 티저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모두 공개하며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청하의 신곡 ‘벌써 12시’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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