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 1월 SBS 드라마 ‘리턴’ 촬영장에서 물의를 일으켜 드라마에서 자진하차한 배우 고현정이 9개월 만에 달라진 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고현정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에 고현정이 자기관리로 거듭난 몸매와 물오른 미모를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것 같다. 왜이리 달라졌나요??”, “고현정의 입금 전후”라며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고현정이 더욱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난 1월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뒤 거의 두문불출 하다가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
고현정은 당시 드라마 ‘리턴’에서 스태프 욕설 및 폭행 논란에 가해자로 지목돼 촬영 일정이 파행됐다.
이로인해 고현정이 자진 하차를 선언했고, 이후 고현정의 빈자리를 배우 박진희가 채워 ‘리턴’은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고현정은 오는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 중이다.
고현정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차를 파는 임정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고현정은 ‘리턴’ 촬영 당시 일으켰던 물의와 논란을 극복하고 복귀작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현정이 출연예정인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는 오는 7일 방송 예정이며, 박신양과 함께 호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