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은 2018년을 보내며 ‘사물놀이의 선구자’, ‘사물노리안’ 김덕수를 만났다.
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 시대 최고의 광대, 사물놀이 김덕수’ 편이 방송됐다.
아날 방송에는 김덕수(68)의 아내 김리혜(66) 씨, 장남 김용훈(37) 씨, 차남 김동훈(33) 그리고 귀여운 손주까지 공개됐다.
특히 장남 김용훈은 힙합 래퍼 출신으로 최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로 ‘수파사이즈’로 활동하는 연예인으로 힙합 그룹 스퀘어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파파로티’, ‘연애술사’ 등에도 출연했다.
김용훈은 아버지 김덕수에 대해 “무대에서 쓰러지는 날까지 연주하겠다고 해도 실제로 그런 사람 별로 없다. 근데 저희 아버지는 그럴 거 같다. 아들로서는 응원의 한마디보다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파사이즈’ 김용훈은 ‘슈덕후’, ‘힙덕후-래퍼들의 수다’, ‘데일리슈’, ‘덕밍아웃’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덕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