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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OCN ‘블루 아이즈’로 작품 복귀…영화 ’꾼’ 이후 1년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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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나가 ‘블루 아이즈’로 작품에 복귀한다.

지난달 21일 OCN 측은 복수매체에 “나나가 ‘블루 아이즈’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OCN 새 드라마 ‘블루 아이즈’는 악마의 손에 버림받은 남자와 악마의 손에 길러진 여자, 복수를 위해 그들을 노리는 의뢰인의 이야기다. 

악마의 손에 버림받은 남자는 가족을 찾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킬러, 악마의 손에 길러진 여자는 죽은 애인을 위해 그를 쫓는 형사다.

애프터스쿨(After School) 나나 / 서울, 최규석 기자
나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극중 나나는 광역수사대 형사 도현진 역을 맡았다. 

도현진은 고아원에 버려졌고 부모 없이도 씩씩하게 큰 인물로, 엄마를 배신한 채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 경찰청 특수형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경찰처 출입 기자를 사랑했으나 돌연사를 당하고 그 진실을 파헤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인물이다.

나나는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영화 ‘꾼’ 이후 약 1년여 만에 작품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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