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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 ‘기성용 페널티킥 실축’ 벤투호, 아시안컵 앞두고 유효슈팅 0개 졸전…무패행진은 이어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1.0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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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1일(한국시간) 오전 1시 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서 펼쳐진 평가전에서 대표팀은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간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스리백을 들고 나온 대표팀은 초반부터 고전했다.

잔디 상태도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호흡이 서로 맞지 않는 모습이 더 컸다.

황의조 / 연합뉴스
황의조 / 연합뉴스

전반 13분 황희찬의 슈팅이 빗나가면서 선제골 기회를 놓친 대표팀은 전반 내내 사우디와 기회를 주고받았다.

결국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후반 들어 황인범과 이청용을 빼고 이재성과 구자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또한 계속해서 오프사이드 라인에 계속 걸렸던 황의조도 지동원과 교체되는 등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후반 35분 기성용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스스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답답한 모습이 이어졌다.

끝내 대표팀은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벤투호는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긴 했지만, 아시안컵 개막 4일을 남겨놓고 많은 숙제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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