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사우디를 상대로 최종 점검에 나선다.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서 펼쳐지는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가 원톱으로 선발출장한다.
최후방은 김승규가 지키며, 스리백으로는 김민재-김영권-권경원이 나선다.
좌우 윙백은 황희찬과 이용이 맡으며,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정우영 조합이 다시 발을 맞춘다.
이청용과 황인범이 2선에서 황의조를 보좌할 예정이다.
역대 전적은 4승 7무 5패로 대한민국이 열세며, 피파랭킹은 대한민국(53위)이 사우디(69위)를 크게 앞선다.
과연 벤투호가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1 0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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