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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충북 4곳 선정돼...‘단양팔경-괴산 산막이옛길-청주 청남대-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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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충북도는 31일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팔경, 괴산 산막이옛길, 청주 청남대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2년 이후 단양팔경은 4회 연속 선정됐고, 괴산 산막이옛길과 청주 청남대는 각각 3회, 지난해 7월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군은 2곳이 선정돼 충북 대표 관광도시임을 재확인했다.

단양팔경은 충북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도담삼봉을 비롯해 구담봉, 옥순봉 등 단양의 8가지 절경이다. 

단원 김홍도의 병진년 화첩에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괴산 산막이옛길은 올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될 만큼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품은 전국 최고의 산책길이다. 연간 160만명 이상이 다녀간다. 

괴산 산막이옛길/ 연합뉴스 제공
괴산 산막이옛길/ 연합뉴스 제공

청주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사용됐다.

대청호반이 한 눈에 보이는 뛰어난 풍광과 함께 역대 대통령이 휴식을 취했단 특별함과 영춘제, 국화축제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위주의 하강레포츠시설과 알파인코스터는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2년마다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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