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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이혁, 조빈과 12년간 함께 활동…前 노라조 이혁 탈퇴한 이유와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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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노라조 멤버 이혁이 지난해 자신이 12년간 몸 담아온 팀을 떠나기로 결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빈은 새 멤버 원흠을 영입해 계속 노라조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2월 노라조 소속사 측은 “조빈과 이혁은 최근 1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혁 인스타그램
이혁 인스타그램
노라조 조빈 / 마루기획
노라조 조빈 / 마루기획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 끝까지 서로의 길을 응원해줬다.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줄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이혁은 3인조밴드 H.Y.U.K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빈은 새 멤버 원흠과 함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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