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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1년 9개월 만에 정통 발라드로 돌아온다…‘나와 같다면 버금갈 것’ 자신감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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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장훈이 오랜만에 정통발라드로 돌아온다.

100회 콘서트와 나눔 활동으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나와 같다면’을 능가하는 인생 발라드 ‘하얀말’을 31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김장훈의 가수로서의 숙제는 어쩌면 그의 첫 히트곡 ‘나와 같다면’을 능가하는 발라드를 발표하는 것이다. 

그만큼 ‘나와 같다면’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수많은 가수가 경연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르고 있다는 것이 그 방증이기도 하다.

김장훈은 이미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서 “얼마만의 녹음인지, 열 시간을 노래했네요. 거의 ‘나와 같다면 2’라고 할 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상준 작곡에 조은희 작사 곡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완숙하면서도 초기의 야성의 느낌이 함께 나오기 위해 장시간을 녹음했다”며 신곡에 대한 소개를 미리 전했다.

김장훈 ‘하얀말’ 앨범 이미지 / FX솔루션
김장훈 ‘하얀말’ 앨범 이미지 / FX솔루션

김장훈은 “‘나와 같다면’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후 ‘혼잣말’이나 ‘슬픈 선물’같은 좋은 발라드들이 나오긴 했지만 ‘나와 같다면’을 능가하는 모두의 발라드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하얀 말’은 그런 확신을 하고 녹음을 했다. 그냥 아픈 발라드, 완전 발라드다. 그래서 ‘나와 같다면’을 좋아한다면 ‘하얀 말’이 제2의 ‘나와 같다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김장훈의 신곡 ‘하얀말’은 지난해 4월 11일 발표한 “김장훈 25th Anniversary Part 2 ‘봄’- 광화문” 이후 1년 9개월여만이다.

김장훈은 지난 8월부터 소극장 100회 콘서트를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압구정 로데오에서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 및 구민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김장 2000포기를 담가 한솥도시락으로 지역 저소득층에 기부했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의 청소년 힐링 콘서트, 산골학교 살리기 음악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음악회, 인천 계양구 아이들 책상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등 연말에만 10여 개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장훈의 신곡 ‘하얀말’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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