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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 돈까스집(돈카) 한달 휴무할까?…주민 민원 폭주 “대표님과 상의 후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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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근황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방터 돈까스집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포방터 돈까스집’으로 알려진 돈카 사장님과 고객의 대화가 담겨있다.

한달 휴무에 대해 묻는 고객에게 돈카 사장님은 “동네 주민들의 민원이 너무 심하다”며 “멘탈이 버티지를 못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일단 대표님과 상의 후 모든 것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해당 돈까스집은 백종원의 극찬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날마다 한정판매하는 돈까스를 먹기 위해 사람들은 전날 밤부터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동네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31일 포방터 돈까스집 인스타그램에는 “대기실을 마련하여 주민분들께 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전날에는 “고객님들 안녕하세요.저희 돈카를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고객님들께서 추위에 노출되지않고주위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 드리기 위해 대기 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빠른 시일안에 대기공간을 준비하도록하겠습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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