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연말을 맞아 2018년의 핫이슈를 다뤘다.
31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미투’부터 ‘퀸 열풍’까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이모저모를 정리했다.
국내 음악영화 흥행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영국의 록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주 국내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여기저기 ‘퀸 열풍’이 불고 있고 1990년대 초반에 사망한 ‘전설’ 프레디 머큐리는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일반 관람을 넘어서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싱어롱 관람이 국내 팬클럽 중심으로 홍대 쪽에서 성황리에 진행됐고, 이에 앞서 퀸에 흠뻑 빠졌다는 뜻의 ‘퀸생퀸사’나 ‘퀸망진창’(퀸 노래 등에 중독돼 일상생활이 엉망진창)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퀸을 기억하는 장년층과 퀸을 알게 된 청년층 등의 세대 통합까지 이룰 지경(?)이다.
퀸 팬이라는 한 모녀 관람객은 “엄마는 이번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관람이) 아홈 번째고 저는 여섯 번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