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한항공 기내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대한항공과 승객 측은 대한항공 B787-9 여객기의 좌석 속 AVOD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해’ 표기 여객기는 7대로 확인됐다”며 “31일까지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 측은 지난 2012년 자사 홈페이지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31 0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