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야노시호♥추성훈, 김보성에게 시 선물 받고 “남자한테 받긴 처음”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추성훈이 김보성에게 시를 선물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추성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김보성은 추성훈에 대해 “존경하는 파이터다”라고 전하며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 대한민국을 빛낸 파이터들에게 함께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어 평소 ‘시 쓰는 의리남’으로 유명한 김보성은 추성훈에 대한 마음을 담은 헌정시를 준비해 직접 낭독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헌정시를 받은 추성훈은 “남자한테 시를 받아본 건 처음이다”라며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MC들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힘 대결을 펼쳤다. 

김보성은 “과거 추성훈과 팔씨름 대결에서 힘 한번 못 쓰고 질질 밖으로 끌려간 적이 있다”며 이번에는 손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하지만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손씨름 대결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낳았다.

한편,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지난 2009년 결혼해 딸 추사랑과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

추성훈 딸 추사랑의 나이는 올해 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