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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골목골목마다 발길 끊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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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지난 1년간 다녀온 곳을 정리하고 그 곳곳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2018 결산-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편이 방송됐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의 오래된 골목에는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을 그리워하며 거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방천시장 입구에는 김광석의 동상이 있고, 골목골목마다 그를 기리는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거리에는 고인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떠난 가객을 그리는 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다.

지난 11일 ‘다큐 3일’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풍경을 영상에 담았다. 한 장의 그림을 그려주었던 구근재 씨부터 새로운 식당 개업에 도전했던 김영재 씨까지 그들의 사연은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김영재 씨는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 마음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며 가게 운영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친 날이 더 많았던 모습인데 이날 방송을 통해 개업한 식당을 잘 운영한 근황을 공개해 눈기을 끌었다.

김영재 씨는 “다큐멘터리 3일 방송이 나가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셨다. 인사도 많이 하고 많이 알아봐주셔서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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