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KBS1에서는 ‘2018 KBS 영상실록 국내편’을 방송했다.
2018년 새해가 국민들의 소원을 맞이했다.
그 뒤를 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발표가 있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한다는 뜻을 전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첫 국무회의에서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꿈 같은 한반도 평화가 이어졌다.
적폐 청산도 속도를 냈다.
1월 4일 최경환 의원이 구속됐고 1월 23일 조윤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 문제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명박에 관한 수사도 이어졌다. 살림을 담당했다는 김백준 총무기획관이 소환된 것이다.
이명박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관해 정치 보복을 한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명박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은 1월 26일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아들 이시형 역시 다스 실제 소유주에 대해 검찰에 소환됐다.
3월 14일 드디어 이명박이 검찰에 소환됐다. 이명박은 역사에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됐으면 하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9일 후 3월 23일, 이명박은 구속영장이 집행됐다. 서울 구치소로 향하던 이명박의 차량에 달걀이 날아들었다.
이명박은 보수 궤멸을 바라는 정치 공작이며 이를 ‘국민’의 생각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