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송년 특집으로 연말결선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히 전국노래자랑 출신의 가수들을 초대했다.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중 현승희 양은 2007년 강원도 인제군 편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불꽃놀이’로 무대를 장식한 오마이걸은 진행자 송해도 기억할 정도로 이미 유명해져 있었다.
올해 나이 92세인 송해는 오마이걸의 무대가 끝나자 승희 양의 성숙한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1997년 강원도 홍천군 편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가수 금잔디도 무대를 장식했다.
올해 나이 40세(1979년생)인 금잔디는 ‘신 사랑고개’를 열창했다.
항상 감정 표현이 좋아 눈길을 끄는 금잔디는 이날 방송에서도 애교와 끼를 발산했다.
앞서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 박상철도 무대를 장식했다.
부르면 무조건 달려오는 가수 박상철은 이날 방송에도 ‘항구의 남자’를 열창했다.
박상철은 1993년 강원도 삼척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30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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