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혼코노(뜻: 혼자서 코인 노래방) 체험기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탱구티비 우당탕탕 탱구의 첫 혼코노 체험기. 혼코노에서 부르기 좋은 곡들 여러분께 여쭤봤었는데 이거저거 많이 알려주셔서 도전해 보았어요 참여해 주셔서 고마워요 조만간 또 받을게요 좋은곡들 알려주셔요. 혼코노 하며 느낀 점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아는 노래가 없다... 태연 노래 빼고 부르고 싶었는데 결국 태연 노래. 재미있었다 나는 가수다. 인기곡 리스트도 검색해서 불러보았어요. 예나 지금이나 명곡들은 명곡인가 보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태연은 코인노래방에서 자신의 노래인 ‘Rain’, ‘별처럼’, ‘사랑해요’, ‘유리아이’ 등을 비롯해 Sia의 ‘Chandelier’, BMK의 ‘꽃 피는 봄이 오면’, 웬디의 ‘Good Bye’, 빅마마의 ‘체념’, 나얼의 ‘바람기억’ 등 총 18곡을 불렀다.
어떤 장르의 곡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연의 혼코노라니..그냥 콘서트 그 자체다”, “와 옆방에 있던 사람은 계탔네”, “제발 풀 영상 보여주세요ㅠ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태연이 지인과 함께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탱구티비’다.
‘탱구티비’는 소녀시대(SNSD) 태연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