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플리 증후군, 상습적 거짓된 말과 행동 일삼는 인격 장애…치료 어려운 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인기검색어에 리플리 증후군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리플리 증후군이 등장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리플리 효과 혹은 리플리병이라고도 한다. 거짓이 탄로 날까 봐 불안해하는 단순 거짓말쟁이와 달리, 리플리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은 자신이 한 거짓말을 완전한 진실로 믿는다.

리플리 증후군은 소슬 ‘재능 있는 리플리 씨’의 주인공 리플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리플리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지속적인 상담과 약물치료가 동반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리플리 증후군 노출된 사람 대부분은 정신과에서 치료받으려는 의지가 없고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서도 재차 거짓 행각을 반복할 여지가 크므로 완치될 가능성이 크지가 않다. 또한 이 사람들은 거짓이 드러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