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탤런트 신동욱의 병이 새삼 눈길을 끈다.
탤런트 신동욱은 지난 2013년 팬 카페 ‘마르멜로’에 “입대할 때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못 지킨 것 같아 가슴 속 깊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일도 ‘지나간다’라는 노랫말처럼 지나가면 별 일이 아니다. 내 인생의 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극복해가고 있다. 열심히 치료 받겠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하필 다쳐서 더욱 죄송스럽게 생각되고 마음이 아팠다. 다른 분들도 다 하는 국가의 의무 중에 다친 걸로 주목을 받자니 지금도 이 추위에 고생하시는 군인 여러분, 또 저와 같이 다쳐서 고생하시는 군인 분들께 누를 끼쳐 드린 것 같아 더욱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자책도 했다.
“당연한 의무를 지켜내다 다치시고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또 지금도 이 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배우라는 이유로 조금 아프다고 주목받고 응원을 받고 있다. 고맙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30 0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신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