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드라마 스페셜’에서는 ‘도피자들’이 방송됐다.
강력계 형사인 지욱(이학주)은 여자친구 희주(최유화)로부터 심상치 않은 전화를 받게 된다.
분주한 사건 현장에서 대수롭지 않게 전화를 끊어버린 지욱은 희주가 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때부터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던 지욱은 꿈속에서 희주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본업까지 내팽개친 채 잠에만 빠져들게 된다.
한편, 교통사고로 숨진 아들 민우를 꿈에서라도 보려고 하는 세영(김새벽)은 가해 운전자를 살인하기로 결심한다.
세영은 먼저 꿈속을 방황했던 경험자로서 지욱에게 희주를 만날 수 있는 조언을 해준 사람이었다.
지욱은 그 가해 운전자가 얼마 전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서에 찾아온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희주는 지욱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지욱이 그토록 꿈속에서 방황하며 얻을 수 있었던 교훈은 무엇이었을까?
KBS1 ‘드라마 스페셜’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9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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