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이 ‘음악의 신’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29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서는 ‘2018 종업식’으로 명장면 공개, 상장 수여식, 미공개 영상 대방출 등이 진행됐다.
이상민이 꼽은 명장면은 바로 ‘아이유의 선택’이었다.
아이유는 지난 10월 출연해 만약 독립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린다면 형님학교 멤버 중 누구를 영입할 거냐는 질문에 이상민을 꼽았다. 이상민이 다시 음악적으로 보여줄 때가 됐다면서 그를 응원하고, 이상민이 만들어 준 곡으로도 활동이 당연히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이에 이상민은 종업식 자리에서 해당 장면이 “평생 잊지 못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면서 다시 시작하기 두려웠던 음악 활동을 슬슬 시동걸고 있음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9 2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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