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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동하, “맨날 비웠대. 선거 나가냐?” 정재형 타박에 웃음 ··· 한국적 퍼포먼스로 포레스텔라 꺾고 ‘1승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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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가 코리아나의 ‘The victory’를 열창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8 왕중왕전 2부’가 방송됐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The victory’는 코리아나가 부른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다.

지난 주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 정재형이 왕중왕전에 임하는 기분을 물었을 때, 정동하는 비웠다고 대답했었다.

정동하의 대답에 정재형은 “맨날 비웠대. 선거 나가요?”라고 타박을 해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었다.

정동하는 지난 주 자신의 발언을 무색케 하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오고무와 사물놀이로 한국적 분위기를 한껏 살린 정동하의 무대는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정동하는 라이벌 포레스텔라를 꺾고 1승을 획득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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