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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 여행, 혹등고래·바다코끼리·물개 사는 ‘트라이얼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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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지구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캐나다를 찾았다.
 
29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전설의 설국, 캐나다’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구상모 프로듀서는 캐나다 북서쪽에 위치한 유콘의 주도 ‘화이트호스’, 해양 야생 동물의 낙원 ‘트라이얼 아일랜드’ 등을 방문했다.

트라이얼 아일랜드 생태보호구역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는 바로, 태평양 바다로 나가서 만나는 혹등고래다. 겨울이면 번식을 위해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래를 빅토리아 아일랜드 연안에서 목격할 수 있다. 특히 먹이 사냥을 위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혹등고래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범고래, 물개, 바다코끼리 등도 볼 수 있다.

현지인 관광객은 “아름답다. 처음으로 보는 건 아니지만 많이 볼수록 좋다”고 말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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