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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양승철 씨, 연 매출 25억…양질의 킹크랩 저렴하게 제공하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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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서민갑부’ 킹크랩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자리잡은 ‘왕게 수산’을 운영하고 있는 서민갑부 양승철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전량 수입되는 킹크랩은 가격 변동이 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가 어렵지만 승철 씨는 양질의 킹크랩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철학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고안해냈다. 바로 가게 지하에 14개의 킹크랩용 수조를 운용하는 것.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이곳에는 총 6톤의 살아있는 킹크랩이 보관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심해에 사는 킹크랩의 서식 환경 등을 고려한 빛이 차단된 일명 ‘킹크랩 월드’를 탄생시키며 열정을 쏟아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독한 인생을 산 서민갑부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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