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승리의 2018년 지출 내역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승리의 2018년 지출 내역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리가 2018년 지출 현황 결산을 위해 개인담당 회계사를 만났다. 회계사는 승리를 만나자마자 “충격받으실 텐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승리의 지출 내역에서 교통와 숙박비가 거의 절반에 가까운 42프로를 차지했다. 엄청난 금액에 승리는 크게 당황했다. 또 말을 더듬으며 “왜 저렇게 많이 나왔어요?”라고 회계사에게 묻기도 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지출한 항목은 의상과 미용비였다. 의상, 미용비는 26프로를 차지했다. 승리는 “패셔니스타인 빅뱅 형들을 따라가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면서 지출을 많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지출을 많이 한 것에 비해 옷을 그렇게 잘 입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의상, 미용비 다음으로 많은 쓴 돈은 유흥비였다. 유흥비는 22프로를 차지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승리는 “유흥이라고 얘기했지만 사업 파트너들에게 보답하는 접대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회계사는 “교통·숙박비와 의상·미용비, 유흥비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2018년 1년 간 자기 개발에는 1프로를 썼다”고 말해 승리를 큰 충격에 빠지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