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기안84에게 얼굴 몰아주기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기안84에게 얼굴 몰아주기를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혜진과 절친들이 1등을 한 사람에게 얼굴 몰아주기를 하자는 내기를 걸고 주꾸미 배틀을 했다. 한혜진과 절친들은 2시간 정도 배를 타며 주꾸미를 잡았다. 1등을 한 사람은 한혜진의 절친 중 한 사람으로 주꾸미 16마리와 우럭 3마리를 잡았다.
배에서 내린 한혜진과 친구들은 승자에게 얼굴 몰아주기를 하기 위해 카메라를 꺼냈다. 한혜진과 친구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1등에게 미모를 몰아주었다.
한혜진의 미모 몰아주기 샷에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가 “약해, 약해”라고 말했다. 박나래의 말에 한혜진이 발끈했다. 하지만 발끈하는 한혜진에게 박나래가 곧바로 더 크게 발끈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개그계에서 저렇게 하면 절교다. 바로 제명된다”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는 곧이어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과 함께 기안84에게 얼굴 몰아주기를 하기로 했다.
박나래는 진정한 희극인의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