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8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특별한 손님 가수 양희은과 함께 지난 방송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박미선은 양희은이 속상한 문제를 털어놓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그야말로 소울메이트라고 할 수 있다.
포크 여제인 양희은은 현재 연말 콘서트 중이며 1월 19일에 끝이 난다고 한다.
양희은은 71년부터 방송했고 라디오 DJ는 19년 동안 진행했다.
양희은은 다양하고 진솔한 얘기를 한다는 점이 여성시대와 거리의 만찬이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어떤 얘기든지 가슴으로 느껴지는 이야기를 모두 수렴한다는 점도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다른 점이라면 단지 시각적인 면이 작용하는 것이다.
여성시대는 MC들이 사투리까지 섞어서 편지를 배달하지만, 거리의 만찬은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본다는 게 다르다.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8 2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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