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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사생팬으로 마음고생 한 실화 재조명 돼… “속옷 훔쳐갔다” 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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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현진영이 화제의 중심이 됐다.

28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현진영이 올라 이목을 끈다.

현진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사생팬으로 인해 마음고생 했던 일화를 공개해 재조명됐다.

현진영은 열혈팬들의 지나친 사랑으로 인해 몸살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현진영은 “침실에서 잠을 자던 중 어둠 속에서 날선 눈빛으로 자신을 무섭게 노려보는 팬과 눈길이 마주쳤다.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자 곧바로 도망갔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이어 "알고 보니 그 아이가 화장품으로 어머니를 매수해 우리 집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었다"고 밝혀 게스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현진영 / KBS2
현진영 / UMAX ‘청춘식당’ 방송캡처

현진영은 “내 방을 마구 휘젓고 다니면서 속옷까지 가져가 너무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현진영은 지난 1990년 현진영과 와와 정규 앨범 ’New Dance 1’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현진영의 본명은 허현석이다. 나이는 1971년생으로 만 4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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