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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 이선아가 밝힌 결혼 이유 “순박한 면에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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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사람이 좋다’에 DJ DOC 정재용과 아내 이선아가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97회는 ‘2018 송년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한 정재용과 이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아는 “정재용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오빠의 성격이다. 되게 섬세하고 세심하면서도 유한 성격이 좋더라. 약간 순박한 면에 끌렸다”고 답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에 정재용은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을 아내가 메워주는 것 같아서 정말 저의 반쪽을 찾은 것 같다. 정말 잘 맞는다”고 밝혔다.

1973년생으로 46세인 정재용과 1992년생으로 27세인 이선아는 19세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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