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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Ben) ‘180도’, 12월 4주 차 지니 주간차트 정상 차지…‘감성 발라드’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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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벤(Ben)의 ‘180도’가 12월 4주 차 지니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지니에 따르면, 벤의 ‘180도’가 12월 4주 차(12월 20일~12월 26일) 지니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벤의 ‘180도’는 지난 12월 2주 차에 이어 12월 4주 차 지니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12월에만 정상에 2번 올랐다. 

‘180도’는 뜨겁게 사랑을 시작하고 서서히 식어 이별로 향해가는 모습을 여성의 시선에서 표현한 감성적인 발라드곡이다.

지니 12월 4주차 (12월 20일 - 12월 26일) 주간차트 / 지니
12월 4주차 (12월 20일 - 12월 26일) 지니 주간차트 1위 / 지니

2위는 헤이즈의 ‘첫눈에’가 차지했다. 

‘첫눈에’는 첫눈 내리는 날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화자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헤이즈가 직접 곡을 작사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올라프’ 덕후로 유명한 헤이즈는 올라프의 대사 “어떤 사람 앞에선 녹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죠”를 모티프로 일부 파트를 작사했다. 

뒤이어, 3위는 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차지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머라이어 캐리의 곡이 큰 사랑을 받으며, 12월 25일 지니 일간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고 12월 4주 차 지니 주간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지난주에 이어 벤과 헤이즈 두 여자 솔로 가수가 또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라며 “연말을 맞아 이 시기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들이 계속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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