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주찬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28일 오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이 최근 안무 연습 중 왼쪽 다리를 접질러 병원을 찾았다. 무릎 인대를 다쳐 현재 치료하며 휴식 중에 있다”며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본인과 가족,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홍주찬은 부득이하게 예정된 연말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골든차일드는 대열, 와이, 장준, 태그,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으로 구성된 10인조 보이그룹. 지난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WIS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enie’로 활동을 펼쳤다.
31일 오후 진행되는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에는 주찬을 제외한 9인이 출연하게 됐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골든차일드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홍주찬 군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멤버 홍주찬군이 최근 안무 연습 중 왼쪽 다리를 접질러 병원을 찾았으며, 무릎 인대를 다쳐 현재 치료하며 휴식 중에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홍주찬군은 부득이하게 예정된 연말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