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지난 날 가슴 아픈 유산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2019년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어 한고은이 “내년에 식구가 늘 수도 있다”고 말하자 신영수는 “늘 수 있다. 건강함도 확인했다”고 답했다.
또한 신영수는 주변에서 “아기는 왜 안 가지냐”고 물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고은은 “결혼 첫 해에 유산이 됐다. 우리 부부가 나이가 있으니 병원에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경황이 없었다”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우리도 그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고은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편 신영수와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