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 FM’에서는 개그맨 권진영이 출연해 금요일 코너 ‘범국민 채찍과 당근 프로젝트, 그러면 안 돼~’를 함께 진행했다.
권진영은 “저희 부장님은 여자분이신데 굉장히 민주적이시다. 본인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라며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이어 “회식 날짜, 워크샵 가서 무얼 할지 항상 투표를 하신다. 그 다음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쌈이 1위로 뽑혔는데 보쌈 먹으러 가자고 하면 매운탕은 별로야? 라고 하시면서 결국 본인이 드시고 싶으신 걸 먹으러 가신다. 매번 민주적으로 투표하자고 하셔놓고 투표 결과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다”라며 청취자의 사연을 덧붙였다.
이에 권진영은 “결국 부장님 마음대로 하실 거면서 왜 자꾸 민주적으로 투표 하시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사연 속 부장님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 FM’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8 08: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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