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김용균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 FM’에서는 SBS 정상근 기자가 출연해 최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노동자로 일하다 사망한 고(故) 김용균 씨에 대해 언급했다.
정상근 기자는 “김용균법이 국회에서 가까스로 합의에 성공해 통과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은 조국 수석의 출석을 요구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용균법 통과를 위해 조국에게 출석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기자는 “김용균 씨 어머니는 매일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을 찾아서 국회의원들을 볼 때마다 김용균법을 통과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어머니는 이제야 아들을 볼 면목을 생겼다고 말하셨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반면 유치원 3법은 여야가 끝내 합의에 실패했지만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됐다. 패스트트랙이란 상임위를 거치지 않아도 바로 본회의로 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 FM’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8 08: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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