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나이 34세)가 프로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공복자들’에서는 새 신부 이수지가 등장해 자신의 리즈시절을 되찾기 위해 24시간 자율 공복에 도전했다.
‘공복자들’ 모임에 합류한 이수지는 “제가 신랑을 최근에 만나서 리즈 시절을 못 보여줬다. 리즈 시절을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했다”며 자율 공복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라디오를 마치고 이현이와 함께 식당으로 향한 이수지. 그는 프로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지는 “반지를 끼워주는데 안 맞더라. 좋은 날 욕할 수는 없지 않나”고 너스레를 떨며 “(반지)호수가 잘못돼서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동명이인이 있었다. 다른 사람의 반지를 받은거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이수지는 “다행히 반지를 되찾아왔다”고 말해 모두를 안심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지난 8일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8 0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