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마이웨이’ 가수 현미가 작곡가이자 남편이었던 故 이봉조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지난 3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현미는 故이봉조에 대해 “유부남인 줄 모르고 사랑했다”라고 말했다.
현미는 “그때가 6.25 직후였다. 호적 같은 것도 없었고 결혼하자 하니 믿었다”라며 “23살 때 임신을 했는데 결혼식을 자꾸 연기더라. 나중에 부인이 미8군으로 날 찾아왔다. 그때 제가 임신 8개월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이봉조에게 애가 넷이 있다고 하는 거다”라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가수 현미의 나이는 1938년생으로 올해 81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8 0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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