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이혼했다.
과거 2004년 김동성은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인 오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한 차례 이혼설이 돌기도 했다.
김동성은 2015년 1월에 아내와 결혼 11주년 리마인드 웨딩 앨범도 촬영했던 바 있다.
2015년 아내와의 이혼 소송 등으로 불협화음이 일었으나 다시 재결합해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김동성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2017년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장시호가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파문이 일었다. 당시 장시호는 김동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설립 작업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27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과 아내 오 씨가 법적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동성은 자신의 SNS에 아내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카더라 식으로 나불댄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8 0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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