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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 결말과 줄거리에 관심 쏠리는 영화…일본 작품 재구성한 한국 영화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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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용의자 X’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의자 X’는 방은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2012년 개봉했다.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개봉 당시 약 155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2009년 개봉한 일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을 재구성한 영화이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용의자 X’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용의자 X’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석고(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화선을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해 그를 용의 선상에서 배제시킨다.

결말과 줄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영화 ‘용의자 X’는 27일 밤 10시부터 SUPER ACTION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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