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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호텔킹' 이동욱, 완벽 수트룩으로 ‘총 지배인 패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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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씨엘 호텔’의 직원들 모습은 어떨까?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 배우들의 호텔리어 패션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동욱, 임슬옹, 박철민, 정석용, 지일주, 쥬얼리 김예원, 빅스 차학연 등 극중 ‘호텔 씨엘’ 직원들의 근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각 배우들은 각자 캐릭터에 맞는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호텔킹' / MBC

이동욱은 냉철한 총지배인 ‘차재완’답게 한 치의 오차 없는 완벽한 수트 룩을 선보이고 있고, 늘 긍정적이고, 성실하지만 허당끼 넘치는 ‘선우현’ 역의 임슬옹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푸른색 호텔리어 복장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밖에 박철민은 극중 분위기메이커답게 익살스러운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고, ‘호텔 씨엘’의 프런트를 지킬 ‘훈남배우’ 지일주와 ‘연기돌’ 쥬얼리 김예원, 호텔 벨보이 빅스 차학연도 호텔리어 복장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호텔 씨엘’의 호텔리어 복장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미술팀에서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는 후문.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국내외 호텔리어들의 복장을 분석해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씨엘’이라는 이미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고 한다. 
 
'호텔킹' / MBC

'호텔킹' / MBC

앞서,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등 '호텔킹' 출연 배우들은 직접 현직 호텔리어로부터 자세와 말투, 표정 하나까지 교육을 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제작진의 ‘리얼리티 살리기’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살맛납니다', '오늘만 같아라' 김대진 PD와 '오로라공주' 장준호 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하얀 거짓말', '신들의 만찬' 등 MBC 히트작을 써온 조은정 작가가 집필에 나선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4월 5일(토)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호텔킹'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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