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웨덴 3인방이 만국공통화법으로 대화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3인방의 한국 여행 Day2 편’이 방송됐다.
태권도 체험을 마친 스웨덴 3인방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해산물 전문점에 갔다. 해산물 전문점 안에서 스웨덴 3인방은 곧바로 주문을 했다.
스웨덴 3인방은 한국 여행 계획을 짜면서 먹고 싶은 한식으로 산낙지에 대한 이야길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여행 계획을 짜던 중, 야콥이 두 친구에게 “산낙지 어때?”라고 물었다.
야콥의 말에 패트릭은 “낙지를 먹을 거야?”라며 야콥에게 되물었다. 야콥은 “너도 먹어야 돼. 혼자는 안 먹지“라고 말했다. 패트릭은 “네가 먹으면 나도 먹을게”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대화하는 모습을 본 김준현과 딘딘은 “전형적인 친구들의 대화다. 너 먹으면 나 먹을게. 네가 먼저 먹어. 네가 먹어야 내가 먹지”라고 만국공통화법 상황극을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