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다빈이 현실에 있을 법한 형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 똑소리 나는 성격의 소유자인 신가영을 열연하고 있는 배다빈이 인간적 고뇌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극 중 신가영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남다른 일처리와 자신의 소신을 단호하게 밝히는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9 to 5를 꿈꾸는 생계형 순경에서 SNS 팀에 합류해 점차 형사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착실히 그려냈다.
동료를 걱정하는 마음과 자신의 안전 사이에서 가질 수 있는 인간적 고뇌를 진중하게 그려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실에 있을 법한 형사의 모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해 가고 있기에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다빈이 출연하는 MBC ‘나쁜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7 1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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