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gugudan) 세정, 대만 대표 설특집 2019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 출연…한국 가수 유일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세정이 대만 명절 특집 프로그램 2019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超級巨星紅白藝能大賞)’에 유일한 한국 가수로 참석한다.

27일 제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세정이 내달 5일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대만 공영방송 TTV (台視) 설 특집 프로그램인 2019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 녹화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음악 방송 이후 약 6개월 만에 솔로 자격으로 다시 대만에 방문하게 됐다. 세정은 이번 출연 소식을 듣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대만 관중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 녹화 및 현지 매체와 다양한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래, 예능, 광고 등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세정이 내달 5일 출연하는 대만 TTV 명절 특집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에서 또 어떤 색다른 무대로 대만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