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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약 2주만에 홈쇼핑 복귀 후 잇단 퇴출 청원에도 ‘매진’…일본에서도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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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견미리가 홈쇼핑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GS홈쇼핑 ‘에이지 트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견미리 팩트)’판매 방송에 출연했다.

앞서 견미리는 지난 11월 방송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그러나 약 2주만에 방송에 복귀해 논란이 일고있는 것.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견미리와 홈쇼핑 업체는 시청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요청하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이러한 퇴출 청원에도 불구하고 26일, 27일 방송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견미리 팩트는 지난 6월 일본 홈쇼핑 첫 방송에서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하 견미리 소속사 위너스미디어 <공식입장>

견미리씨의 소속사 위너스미디어는 AGE 20’S 상품 등의 홈쇼핑 등 업무와 관련하여 애경산업과 계약을 체결하였고, 아직 그 계약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기간이 존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미리씨의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중단한다면, 견미리씨와 그의 소속사 위너스미디어는 애경산업에 대해 심각한 계약위반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여러 중대한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견미리씨가 일방적으로 위 계약을 파기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위 AGE 20’S 상품 등은 애경산업의 주력 상품으로서, 애경산업은 견미리씨 및 그의 소속사 위너스미디어와 함께 오랜 세월 및 노력을 기울여 위 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견미리씨가 일방적으로 방송을 중단하게 되면 이는 애경산업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스스로 체결한 계약을 지키는 것 역시 공인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일 중의 하나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일방적인 계약파기나 방송중단을 하는 경우 다른 제3의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견미리씨는 방송을 계속하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여러 번의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견미리씨는 남편의 일에 전혀 관여한 바 없고, 그로 인하여 기소를 당하거나 재판을 받은 사실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단지 남편이 형사문제에 연루되었다는 사정만으로 견미리씨는 엄청난 비난과 악성 댓글, 허위 비방에 시달렸고, 계약상 의무에 해당하는 홈쇼핑에 출연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견미리씨의 입장에서는 단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을 한 것뿐임에도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일로 인하여 비난을 받는 것에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러한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또 다른 제3자인 애경산업 등에게 큰 경제적 손실을 가하는 일을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견미리씨는 위 홈쇼핑 출연 등의 업무를 계속하기로 결정하였고, 위 홈쇼핑에서 자진하차를 결정한 사실이 없습니다.

여러 언론사의 정정보도 등에서도 거론된 바 있듯이, 남편의 형사문제가 언론에 계속하여 보도됨으로 인하여 근거 없는 허위비방 및 악플에 시달리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웠기에 일시적으로 방송을 쉬었을 뿐입니다.

견미리씨로서는 공인으로서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받게 되었고, 마치 위 범죄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근거 없는 의혹을 받게 되었으며, 입에 담기도 어려운 표현이 담긴 비방댓글 등으로 인해 너무나 큰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습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견미리씨는 남편의 구속만으로도 이미 크나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견미리씨는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이는 법에 규정되기 이전에 인정되는 자연권이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권리입니다. -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호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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